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이 지역사회까지 침투되어 전염 확산이 우려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장기중앙교회가 사회의 믿음 공동체로서 본이 되고, 소중한 우리 예배를 지켜나가기 위해 2020년 2월부터 주일학교 예배 및 공과 등 모든 모임은 쉬었습니다.
지금은 2020년 7월 12일부터 매 주일 유치부(오전 11시), 유초등부 예배(오전 9시)를 드리고 있습니다. 교회에서는 예배와 신앙 교육을 포기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교회는 이웃을 위해 그 어떤 곳보다 안전한 공간이어야 합니다. 장기중앙교회는 코로나 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아이들의 참여 인원을 10명 이하로 제한, 예배실 출입구에서 발열 및 호흡기 증상 확인, 전원 마스크 착용, 예배 전후 소독 및 환기 실시 등, 지정 좌석제로 거리 두기 등 방역 수칙 지키기)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접촉으로 인한 감염을 막기 위해 장갑 착용도 의무화하는 등 시설 특성에 맞게 자체적으로 방역조치를 고민하고 시행하고 있습니다.
교회가 그동안 예방수칙을 잘 지켜온 것처럼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앞으로도 코로나19 방역의 좋은 롤 모델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19 치유와 회복을 위해 더욱 기도합니다.
교육부서 예배 등 문의: 장기중앙교회 (032-515-4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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