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미국 선교소식 및 기도제목

2020년 4월 미국 선교소식 및 기도제목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갈 6:2)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임마누엘 되셔서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며, 어떤 상황 속에서도 믿음으로 주님 앞에 나아가는 예배자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곳에서도 지금 고난의 깊은 골짜기를 지나가고 있는 시기이지만, 더욱 믿음과 소망, 사랑으로 이겨낼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Covid 19

Covid 19 으로 인하여 미국 전체가, 특히나 캘리포니아 주 전체가 비상상황입니다.

밀알도 사역들 다 stop인 상황입니다.

특히나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가정들 생필품 등 챙겨서 심방 등 사역 교대로 감당하고 있습니다.

병원, 장보기 등 외출은 가능하지만 거의 모든 가게들과 회사들이 문을 닫은 상태입니다.

식당들도 to-go 만 가능한 상태입니다. 학교들도 모두 온라인 수업으로 여름방학까지 진행됩니다.
정말로 바이러스와 전쟁 상황인 것 같습니다. 특별히 장애인들 및 소외계층의 어려움이 상당합니다. 밀알이 이러한 때 더욱 장애인 선교, 봉사, 계몽에 힘쓸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1. 밀알예배(화요,목요,밝은예배) & 토요 사랑의교실도 3월 둘째주부터 모두 stop 입니다.
  2. 4 25() 진행 예정이었던 사랑의마당축제도 취소되었습니다.
  3. 6월 25~27일, 2박 3일 진행 예정이었던 사랑의캠프(롱비치대학교) 또한 학교측에서 장소 사용 예약이 취소되었다고 통보가 와서, 2020년 캠프를 못할 형편입니다.
  4. 아무쪼록 이 모든 어려움과 환경들을 장애인 가정과 봉사자들, 밀알 후원자들 모두가 믿음으로 이겨낼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사진으로 그 외 선교보고를 드립니다.

 

최근에 언론사 및 밀알 후원자들에게 보낸 후원안내 공문입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밀알사랑나누기’ 후원 안내

안녕하십니까?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요즘 미국과 전세계적으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얼마나 염려와 노고가 크십니까? 이 어렵고 불안한 시기에 하나님이 주시는 평강과 위로가 여러분 모두에게 충만히 임하시길 기도드립니다.

남가주밀알선교단(단장 이종희 목사)에서는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을 위해 ‘밀알사랑나누기 프로젝트’란 이름으로 쌀, 라면, 과일, 화장지, 비누, 손세정제, 마스크 등 식료/생필품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요즘 생업을 이어나가기도 힘들고, 특히 극심한 사재기 현상으로 가뜩이나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들이 더 큰 고통을 당하지 않을까 하는 염려에서입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 ‘시크릿마니또’ ‘리나마켓’ ‘주 글로발(코코넛워터)’ ‘문00 집사님’ 등 여러 단체, 개인들이 물품과 후원금을 지원해주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모두가 힘들어 하는 이 어려운 시기에 사회적 취약 계층인 장애인들이 더욱 큰 소외와 고통을 당하지 않고 잘 견디고 이겨낼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각별한 관심과 사랑의 손길을 부탁드립니다. 또한 주위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장애인들이 있으면 남가주밀알선교단으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밀알 사랑나누기’ 프로젝트에 후원을 원하시는 분들은 온라인 송금 서비스 앱인 ‘Venmo’를 이용해 후원하실 수 있습니다. (남가주밀알 Venmo ID: @Milal-Mission-SCA)

밀알을 향한 여러분들의 한결 같은 관심과 배려에 깊이 감사드리며 건강과 평안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남가주밀알선교단 드림

 

기도제목

  1. Covid 19으로 인하여 모든 게 stop인 상황이지만 이 시간을 서로가 짐을 져 주므로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는 밀알 가족되게 하소서.
  2. 장애인 친구들과 가정, 봉사자, 후원자 모두 각자의 형편에 따라 예배드리며, 주님앞에 나아가는 시간들 되게 하소서.
  3. 장애 뿐 아니라 여러모로 육체적으로, 경제적으로 힘들어하는 주변의 이웃들을 더욱 주님의 사랑으로 품을 수 있는 밀알과 지역교회와 이민 사회가 될 수 있도록.
  4. 특히나 민영주 선교사의 건강을 붙들어 주셔서 Covid 19 더 조심할 수 있도록 (지금은 너무나도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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